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벌포 전투 (문단 편집) == 전개 == 겨울 11월에 사찬 [[시득]]이 이끄는 신라 수군이 [[설인귀]]가 이끄는 당나라 수군과 소부리주 기벌포에서 싸웠다. 첫 번째 전투에서 신라군이 패했으나, 시득은 다시 진군해서 반격을 했고 신라군은 크고 작은 22번에 걸친 싸움에서 연달아 승리하고[* 한 번 져서 적을 방심시킨 뒤 더 크게 승리했다는 점에서 각종 매체에서는 이 전투를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처럼 의도된 유인 후 섬멸하는 전개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당군 4천여 명의 목을 베었다. 이때 [[당나라]]가 이전에 [[백제]]와 [[고구려]]를 칠 때 대선단을 동원해서 병력 수송과 물자 보급으로 큰 재미를 본 만큼 당나라 수군의 규모는 결코 작지 않았을 것이다. [[설인귀]] 또한 당에서 최정상급 네임드 장군이었다. 그럼에도 신라군은 뛰어난 수군 운용 능력과[* 당나라나 일본의 기록을 보면 신라의 배는 매우 견고하며 빠르다고 자주 언급된다.] 보급이 쉽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수급을 4천 개 취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함포가 주로 활용되기 이전까지의 해전은 대부분 화공이나 충각 이후 선상 백병전이 벌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전투가 벌어지거나 배가 산산조각나고 불타는 와중이나 해전이 끝나고 나서 시체를 건져내어 목을 벤다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